▲ 온라인 화장품 수출 가이드북(www.kcii.re.kr/kocei) 메인화면.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일본, 미국 등 국가별 수출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가 오픈돼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수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화장품산업 종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과 EC21이 수행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손쉽게 열람과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에는 현재 교역 규모 및 수출 확대 가능성이 우수한 국가인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총 11개 국가의 국내 수출절차, 현지 수입절차, 화장품 규정, 상표등록 등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특히 수출 시 각 단계별 필수 서류 관련 샘플도 해당 사이트를 링크해 바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할랄 인증 관련 인증 절차도 상세히 기재하고 있어 실무에 직접 활용이 가능하다.
신현두 원장은 “온라인 수출 가이드북이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급변하는 화장품 정보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도 높은 대표적 화장품 수출정보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가이드북은 웹이나 모바일에서 주소(www.kcii.re.kr/kocei)를 직접 입력하거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 수출정보지원 온라인수출 가이드북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