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8월 창간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리오신에 의한 멜라닌 생성의 유도 및 조류 콜라겐을 이용한 새로운 인공피부 구축
중앙대학교 2014 이해란
미리오신은 세라마이드 합성의 억제제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미리오신이 멜라닌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미리오신은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합성을 증가시켰고, CREB의 인산화를 통해 MITF와 티로시나제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 녹각교 함유 인공피부를 이용해 미리오신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1과 5M의 농도에서 인공피부가 멜라닌형성으로 인해 검게 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로써 미리오신은 백반증과 같은 저색소성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할 잠재적인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럽연합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피부가 동물실험 대체물로서 화장품 성분을 테스트하는 수단으로 더욱 개발돼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류 콜라겐을 진피대체물의 구성 성분으로 사용했다. 조류 콜라겐을 함유한 모델에서 섬유모세포주인 CCD-25Sk 세포의 증식이 대조군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면역조직화학법의 결과에 의하면 avian 콜라겐 함유 모델에서 각질형성세포의 증식표식인 PCNA와 p63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 진피부분을 냉동 보존한 후 각질형성세포주인 HaCaT 세포를 올려서 인공피부를 만들었을 때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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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화장품 R&D분야 박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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