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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남조류 (Blue-Green Algae)로부터 추출된 스피룰리나(Spirulina) 추출물을 약품재료와 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의 코팅제로 쓰일 수 있도록 허가했다.
스피룰리나는 광합성 능력을 가진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며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스피룰리나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된 A24의 ‘스킨수딩겔’이 그 주인공. 제품에는 스피룰리나 추출물 외에도 귀리잎과 오이, 포도, 녹차, 다시마 추출물이 함유됐다.
또 파라벤, 합성 계면활성제, 인공 향과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자연방부제인 자몽 추출물이 함유됐다.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얼굴은 물론 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한 경우 선크림이나 비비크림등과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 팩처럼 사용이 가능해 눈가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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