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 ODM, M-OD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이사 이지원)은 주임과 계장 직급으로 구성된 ‘돋움’ 모임에서 구랍 31일 바자회를 진행해 바자회 남은 물품과 성금을 지난 19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구랍 31일 일반적인 종무식 대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바자회를 통해 안 입고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수익금은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돋움’ 모임을 개최했다.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침개, 떡볶이, 오뎅, 쿠키 등을 팔면서 훈훈한 나눔장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바자회 남은 물품과 바자회에서 발생한 소정의 수익금은 19일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유씨엘 관계자는 “처음 열린 바자회에 전 직원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씨엘은 이 밖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