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허프포스터(Huffpost)는 한국에서 수입된 립 파우더를 소개하고 사용법과 매력에 대해 분석하는 리포트를 보도했다.
기존의 매트한 무광택 립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는데, 색체가 주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두껍고, 건조함은 부드러운 대체물을 찾게 만들어 왔다. 최근 캐나다에 소개되기 시작한 한국 뷰티 업체들의 수출 제품들은 캐나다 뷰티 산업에 새롭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립파우더는 분말 형태의 립파우더로 기존의 크림이나 액체 형태와는 다른 느낌이며, 광택과 무거움은 줄어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립 파우더를 입술에 바르는 순간, 파우더 형태의 가루가 입술에 녹아 매트하면서 얇은 베일로 변하게 된다. 왁스와 무수분 조합의 신선함은 립파우더가 가진 실리카 성분이 주는 부드럽게 색채게 퍼지도록 돕는 것, 비타민E 코코넛 오일, 글리세린으로 수분을 생성하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아이새도 사촌처럼 여겨지는 립 파우더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샤넬의 새로운 Poudre à Lèvres와 같은 프레스드 파우더에서부터 클리니크의 Pop 립 세도우와 CLE 멜팅 립파우더에 이르기도 한다. 립파우더를 사용함에 있어서 립스틱 위에 사용할 수도 있다. 샤넬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 줄리 쿠슨 Julie Cusson은 립스틱 위에 립파우더를 덧 바르면 매트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이러한 조합은 2017 Canadian Screen Awards에서 메이크업 부분 우승을 차지한 Maïna Militza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즉, 아이새도와 립스틱의 조합을 통해 깊은 색조와 지속력을 강화한다.
Maïna Militza이 제시한 립파우더 사용법은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고, 립파우더를 바르고, 블러쉬나 손가락으로 파우더를 부드럽게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파우더가 쉽게 날라갈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때 조심하라고 언급했다.
Kylie Cosmetics와 Rihanna의 Fenty Beauty의 액체 립스틱이 현재는 립스틱 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립파우더가 가진 색상과 오랜 지속력은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한다고 분석했다. 립파우더가 가진 혼합 가능성은 실험적이기는 하지만 ombré 립 트렌드도 추천한다고 Cusson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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