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엘라 장 통신원] 캐나다 미디어 방송인 CTV 뉴스는 2018년 봄 캐나다 뷰티 업계를 뒤흔든 패스트 푸드와 뷰티의 협업을 집중 소개했다. 이는 샴퓨, 에센스 오일 같은 뷰티 업계에 여러 패스트 푸드 브랜드가 참여하면서 이들의 조합이 새롭게 떠오르며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즈, 베이컨 헤어케어
지난달 베이글 레스토랑인 Einstein Bros. Bagels는 'Cheesy Wakin'Bacon' 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샌드위치와 함께 치즈와 베이컨 향기가 나는 샴푸와 컨디셔너도 함께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고객들을 찾아간 'Cheesy Shampoo'와 'Wakin 'Bacon Conditioner' 시리즈는 아인슈타인 브라더스 베이글스 SVP 마케팅, 제품, 혁신 부분을 담당하는 케리 코인 (Kerry Coyne)에 의한 고안됐다.
하루 종일 식욕을 돋궈주는 치즈와 베이컨 향기는 많은 화제와 더불어 매진을 보였다. 조각 치즈와 베이컨은 연상시키는 포장과 더불어 맛있는 이들의 향기는 아침을 상쾌하게 출발하게 할 뿐 아니라 에피타이저 역할로 아침을 거르지 않게 할 것이다.
프레첼 에센셜 오일
전 세계적인 프레첼 프랜차이즈인 Auntie Anne's는 그들의 맛난 프레첼을 에센스 오일향으로 바꿔 뷰티 시장에 출시했다. 오랜 연구를 거쳐 개발한 프레첼 에센셜 오일 라인은 치료를 목적으로 천상의 감미로운 향을 가진 '하우스 오브 에이(House of A)' 이름으로 선보였다. 버터 향을 담고 있고 필터나 합성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이 제품들은 세가지 타입의 향을 가지고 있다.
갓 구운 향기의 Freshly Baked, 짠 맛의 Saulty , 시나몬 트위스트 Cinnamon Tweast 등 세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Anne Aunt 's의 헤더 니어리 Heather Neary 사장은 "우리의 향기로 프레첼을 좋아하는 이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밝혔다.
피자 립스틱
립스틱에서 피자향이 난다면 어떨까? 미국 체인 레스토랑인 빌라 이탈리안 키친(Villa Italian Kitchen)은 최근 National Kissing Day를 기념해 한정판 립스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페퍼로니 피자의 향기와 향이 립스틱에 내재되어 있지만 칼로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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