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생산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장 신축에 나섰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6월 5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MP 신공장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78년 설립 이후 화장품 원료를 전세계 180여개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생산 인프라 확대를 위해 2015년 10월 신공장 설립을 계획했다.

장항 신공장은 미래 성장 기반 확대와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첨단 설비가 구축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산업단지 45,334㎡ 부지에 약 400억원을 투입해 2019년 3월까지 화장품 원료 제조설비를 구축하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GMP 신공장 설립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고객 만족 100%를 향한 글로벌 NO.1 원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