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소는 마스크 묶음을 위한 모양 복원 하이드로겔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특허번호 : 201510976952.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자가 복원 능력이 우수한 회합성 고분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형의 탄성을 향상시키고 이수 현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존 기술과 비교해 마스크팩의 탄성과 이수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잇츠한불 종합연구소 이근수 연구위원은 “한국산 마스크 제품에 대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반응은 여전히 매우 뜨겁다”며 “해당 특허 등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성공한 마스크팩 제조 기술 특허로 향후 중국 후저우 공장의 생산능력과 연계해 중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겸비한 새로운 마스크팩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