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뷰티 크레에이터 이사배가 폭염 속에도 굴욕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여름 뷰티템 10종을 추천했다. 

 

최근 이사배는 자신의 뷰티 유튜브 채널인 ‘RISABAE’에 ‘더운 여름 아주 유용한 뷰티 아이템 10가지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배는 “안녕하세요. 우리 꼼화 아가씨 꼼화 도련님들~”이라는 깜찍한 인사말과 함께 “요즘 너무너무 덥잖아요! 메이크업하기도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름철에 할 수 있는 뷰티템 10가지 정도 추천해 드릴게요”라고 영상 공개 취지를 밝혔다.

 

이사배는 제품 소개 전 청취자들의 여름철 메이크업에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취자 대부분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인중에 흐르는 땀이요”, “기름이요”, “모공 유분기” 등의 공통된 고민을 털어놨다.

 

청취자들의 고민 내용을 전해 들은 이사배는 고민과 관련된 뷰티 아이템 10종 제품 소개와 간단한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여름철 공통된 고민을 가진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5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당당히 살아남는 메이크업의 비법이 담긴 이사배 추천 여름 뷰티템 10종을 통해 알아 본다. 
 

1. 라로슈포제의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토닝 미스트’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토닝 미스트는 피지조절, 모공수축, 유수분 밸런스 유지 기능을 가진 징크 설페이트 트리플 솔루션으로 과도한 피지에 의한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 주는 아이템이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줌과 동시에 수분 공급 기능이 있어 촉촉하면서도 번들거리지 않은 피부를 만들어 주며 이미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기름종이 대신 가볍게 뿌려 주어 피부 유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2. 어반디케이의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이사배가 자신의 ‘지겹템’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획기적인 포뮬라로 유분기로 인해 화장이 번지고 녹는 현상을 막아 준다. 마치 방금 메이크업을 한 듯 오래도록 아름답게 유지시켜 주는 메이크업 픽서다.

 

3. 닥터포헤어의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

 

 

급격히 올라간 두피 열을 완화하고 땀과 피지 등으로 고민되는 두피 냄새까지 상쾌한 향으로 관리해 주는 두피 전용 쿨링 스프레이다. 장시간 배낭여행, 등산, 캠핑, 레저 활동, 해수욕장 등지에서 뜨거워진 두피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4. 쏘내추럴의 ‘메이크업 세팅 멀티 매직 실러’

 

 

메이크업 세팅 멀티 매직 실러는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고정시켜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메이크업 고정 마법액이다. 매니큐어처럼 생긴 용기가 특징이며 아이라인, 마스카라, 눈썹 등 아이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덧발라 주는 포인트 메이크업 픽서다.
 

5. 고세의 ‘이레이저 어딕션’ 

 

 

이레이저 어딕션는 모공 지우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모공 커버에 특화된 제품이다. 소프트 포커스 효과가 있는 컨실러 파우더와 겔이 모공, 주름, 다크서클을 부드럽게 블러 처리해 주고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손가락을 이용해 모공, 요철, 주름 등 신경 쓰이는 부위에 균일하게 펴 발라 준다.

 

6. 웨이크메이크의 ‘스티커 브로우’ 

 

 

가발 쓴 듯 풍성한 리얼 눈썹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올 한올 스티커 붙인 듯 내 눈썹처럼 딱 붙어 지속되며 눈썹과 유사한 형태와 길이의 화이바로 감쪽같은 리얼 눈썹 효과가 나타난다. 비교적 빳빳하고 단단한 제형으로 오랜시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강력 지속력을 자랑한다. 

 

7. 에스쁘아의 ‘벨벳 드로잉 아이 펜슬’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색되는 컬러와 모던하면서도 풍부한 음영감으로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오일 흡착력이 우수한 파우더가 함유되어 눈가의 유분을 흡수하고 번짐을 막아 오랜 시간 크리즈 현상 없이 처음 색상 그대로 유지된다. 

 

8. 크리니크의 ‘치크 팝 01 진저 팝’  

 

 

리퀴드 색소를 천천히 오랜 시간 구워 파우더 제형으로 만들었으며 미끄러지듯 발리는 실키한 포뮬러와 과하지 않은 펄 감이 특징이다. 노란 동양인 피부에 잘 어울리는 차분한 코럴 컬러다. 

 

9. 맥의 ‘버시컬러 스테인 #포에버, 달링’

 

 

슈가 글레이즈가 녹은 듯 캔디처럼 반짝이는 립을 연출해 일명 ‘슈가 글레이즈 틴트’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버시컬러 스테인은 부드러운 오일이 스미듯 크리미하게 발리는 것이 장점이다. 촉촉하면서도 끈적거리지 않는 편안한 사용감은 물론 입술에 끼거나 입술 각질을 부각시키지 않아 생기 넘치는 입술로 표현할 수 있다. 

 

10. 미스사사의 ‘슈퍼 쿨링 파우더 시트 #클린 솝’

 

 

끈적임은 물론 상큼한 비누 향에 파우더리한 마무리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땀 냄새를 줄여주며 방금 샤워하고 나온 듯 상쾌한 비누 향을 풍기는 제품으로 필요할 때 한 장씩 뽑아 끈적이는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주면 된다. 티슈 타입이라 휴대하기 좋고 도톰해서 한 장으로 전신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