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미용정보 종합 사이트 '@cosme(애트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화장품 전문점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 태국 1호점을 방콕에 오픈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최초의 매장이기도 하다.
매장은 차오 프라야 강변의 대형 복합시설 '아이콘 시암‘ 2층에 입주했다. 투자액은 1,600만 바트(약 5억 5,000만원)이고 점포 면적은 약 300평이며 3,000~3,200개 제품을 취급한다. 그 중 90%는 수입품으로 일본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의 1.1~1.2배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스타일 요시 테츠로 사장은 "이 매장을 통해 일본의 화장품을 태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태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은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에 가면 다 있다‘는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애트 코스메틱은 오는 2월 태국 2 호점을 방콕 중심부의 상업시설 '시암센터’에도 개업할 예정이며, 3년 안에 태국의 점포 수를 5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시 테츠로 사장은 "내년에는 태국에서 실제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 ‘글로벌 @cosme(애트 코스메틱)'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태국, 프랑스의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Sephora)' 등이 경쟁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 제품에 특화한 마케팅 업체를 통해 차별화해 나갈 예정이다.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는 일본에서 26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으며 대만, 홍콩, 한국에도 진출해 있다. 아이스타일의 2018년 7~9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77억 2,200만엔(한화 약 770억원)을 기록했다. 애트 코스메틱은 2020년 6월말까지 연간 매출을 500억엔(한화 약 5,500억원)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2017년 태국의 뷰티 퍼스널케어 시장은 약 1,981억 3,800만 바트에서 2022년까지 2,607억 4,700만 바트로 확대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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