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스킨앤스킨이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월 13일 스킨앤스킨이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2017년(-80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50% 감소했다.
스킨앤스킨의 2018년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 298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2018년 스킨앤스킨의 당기 순이익은 -49억원이다. 이는 전년 -186억원 대비 73.3% 늘어난 수치다. 적자폭을 절반가량 줄이고 당기순이익도 호전됐으나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스킨앤스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이같은 경영실적과 관련해 스킨앤스킨 측은 “화장품 사업 등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과 직전 사업연도 대비 자산 손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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