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고세(KOSE)가 제약회사 마루호(MARUHO)와 함께 일반의약품, 의약 부외품, 화장품 기획과 개발, 마케팅, 판매까지 실시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상호와 출자비율 등의 조건을 협의한 뒤 양사에서 대표자 한 명씩을 파견해 오는 7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도쿄에 위치할 예정이다.
피부과를 위한 피부 전문 연구개발을 수행해 온 마루호는 피부 질환 처방약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또 마루호의 ‘히루도이도'는 병원 처방이 필요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뛰어난 피부 보습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세 관계자는 “고세의 브랜드 가치와 노하우, 그리고 마루호의 피부과학 연구와 피부 질환 의약품의 제품 개발 능력 등이 합쳐져 소비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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