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The Game of Thrones)’ 시즌 8이 방영 중이다. 서사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는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으로 제작됐다. 마지막 시즌 8의 방송을 두고 방송가 뿐 아니라 기업, 정치권 등에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광기(Madness)'로 불릴 만큼 광풍을 얻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다양한 제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위스키와 신발,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상품이 출시되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화장품회사 얼반 디케이(Urban Decay)와 화장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뷰티 저널 엘레 캐나다(Elle Canada)는 이제 곧 끝날 시즌 8의 ‘왕좌의 게임’ 을 아쉬워하며 얼반 디케이(Urban Decay)는 메이크업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허구 세계인 웨스테로드(Westeros) 대륙과 그 곳의 강렬한 여성들에게서 영감받은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메이크업 한정판 컬렉션은 각 가문을 대표하는 4가지 섹션으로 빛나는 보석같은 색조 모음인 하우스 타르가레인(House Targaryen), 따뜻한 붉은 색과 금색으로 가문을 표현하고 있는 하우스 라니스터(House Lannister), 풍성한 톤의 하우스 스타크(House Stark),  차가운 얼음같은 반짝임으로 화이트 워커(White Walkers)로 구성됐다. 또 핑크빛 붉은 색의 데네론(Deneron), 메탈릭 골드 누드를 보이는(Viserion), 메탈릭 브론즈를 보이는 라레갈(Rhaegal)도 함께 출시했다.

그 외에도 손가락으로 발라 자연스러운 투명함을 선사하는  립 앤 칙 스테인(Lip and Cheek stain), 24시간 지속되는 눈썹 펜슬이 4가지 색깔로 선보였고 한정판 립스틱도 출시됐다. 이번 메이크업 한정판 컬렉션은 지난달 4일 캐나다의 얼반 디케이(Urban Decay) 매장과 홈페이지(urbandecay.ca)에서 판매됐고 지난달 29일부터는 세포라 홈페이지와 뷰티뷰티크(beautyboutique.ca)에서, 5월 2일부터는 샤퍼스 드럭마트와 세포라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