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체험했다. 또 진로 멘토링을 받아보는 ‘제2회 빌려쓰는지구 대학생캠프’를 개최했다.
빌려쓰는지구 대학생캠프(빌쓰지 캠프)는 비영리단체(NGO), 기업 CSR에 관심이 있고 취업 고려하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입문 과정이다. 대학생들은 1박2일 동안 ▲LG생활건강 임직원과의 진로 토크쇼 ▲CSR 전문가 특강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LG생활건강 사회공헌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설계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들은 기후 환경, 건강한 삶과 복지, 양질의 교육, 도시와 공동체, 빈곤 종식 등을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실무적인 진로 교육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고민들 덜어 줄 것이다"며, "기업 CSR과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학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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