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이사장 박상대)와 지난 26일 코리아나화장품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은 연간 600만명의 어린이들이 질병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개발도상국의 현실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이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통해 새 생명을 갖게하는데 동참하고자 이뤄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비다 대표 품목인 파워셀 에센스를 '119 에센스(제품 1개를 구입하면 1명을 구(9)하는 취지)'로 지정하며 2013년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유학수 대표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를 전염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국제백신연구소의 활동을 후원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라비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구촌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전염병 예방백신을 지원하게 되며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대 이사장은 “라비다 ‘셀광뮤지엄’ 팝업스토어 샘플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에 이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백신사업으로 질병에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구하고 신종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은 소정의 금액을 개인적으로 기부하며 뜻 깊은 일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