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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뷰티 멘토링 북 봄호 발행

패션지 닮은 감각적 디자인 알찬 내용 구성

박일우 기자 free@cosinkorea.com
등록 2013.03.04 18:55:00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문화경영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한 문화기업’ (주)제닉(대표 유현오)이 뷰티 멘토링 북인 ‘제닉 2013 봄호’를 발행했다.

‘제닉’은 첨단 과학 기술을 스킨케어에 접목한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인 제닉의 사외보로 매년 4회에 걸쳐 발행되는 계간지다.

지난 2011년부터 발행 되고 있는 ‘제닉’은 작년 가을 명칭을 바꾼 뒤 감각적인 디자인과 알찬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닉’은 매호마다 계절에 따른 제닉만의 컬러를 제안하는데, 올 봄 제닉이 제안하는 컬러는 ‘옐로우’다. 여자의 계절인 봄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인 옐로우. 온통 가득한 옐로우 페이지를 보면 화사한 색상만큼 보는 이의 기분도 상승시킨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유행과 트렌드, 신진 작가의 작품, 피부고민에 대한 조언 등이 담겨져 있는 ‘제닉’은 마치 패션지와 닮았다. 표지부터 감성이 한껏 묻어있는 ‘제닉’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마다 제조회사로서의 다소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하는 제작진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중소기업 문화경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제닉은 사외보 발행을 비롯해 ‘1인 1악기 연주하기’ 캠페인과 ‘1인 1 운동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문화경영 프로그램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제닉의 자전거 동호회인 ‘제자회’와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연합해 제주도 정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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