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시세이도 싱가포르가 왓슨스와 협력해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서 J-뷰티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이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아네사(Anessa), 센카(Senka), 츠바키(Tsubaki)를 포함한 시세이도 그룹 대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팅 인터랙티브(Marketing Interactiv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에는 일본 밖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유물과 함께 그룹의 147년 역사를 강조하는 소형 박물관이 있으며 팝업 마이크로 사이트는 쇼핑 기능 뿐 아니라 방문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왓슨스 앱과 웹사이트 또는 QR코드로 접근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는 방문객이 QR코드를 스캔해 자세한 제품 설명을 읽고 장바구니에 품목을 추가 할 수 있는 오프라인-온라인 쇼핑 앱 역할을 한다.

왓슨스 싱가포르의 이레네 라우(Irene Lau)는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리테일 업계와 연계해 새롭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술을 이용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