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인 (주)제닉(대표 유현오)은 2013년을 ‘1인 1지식 재산’의 해로 삼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사무소와 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진행 한 바 있는 제닉은 최근 생산공장인 논산사업장에서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닉의 ‘1인 1지식 재산’ 캠페인은 지식 재산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식재산권에 중요도를 인식하고 ‘1인 1지식 재산권’을 출원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연구원뿐 만 아니라 제닉의 전 직원이 지식재산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닉은 지난 2011년부터 ‘연구원 1인 1특허’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012년을 시작으로 혁신적이며 창의적 연구자세로 회사의 지식 재산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매년 시상을 통해 표창하고 있다.
제닉 관계자에 따르면 그 결과 기존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특허출원이 점차 확대되어 2012년 한해만 약 60여건의 특허와 상표 및 디자인을 출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는 전 직원의 ‘1인 1지식 재산’ 캠페인을 통해 ‘1인 1지식 재산’ 출원을 목표로 전 직원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제닉은 지식 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장품 제조회사로는 드물게 특허 전담 연구원으로 구성된 특허담당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아이디어는 있지만 특허나 발명 등에 대한 작성이 어려워 고민이 있는 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1인 1지식 재산’ 캠페인에 대해 제닉의 직원들은 “생활 중 발견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 보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실제 사례로서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다.
제닉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문화경영과 함께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나갈 계획이며 2013년도에는 전 임직원의 ‘1인 1지식 재산’ 출원을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