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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소재 개발 '집중화, 고도화, 국산화, 정부지원' 절실하게 요구된다

코스인 주관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과 발전방안 토론회' 다양한 발전방향 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산업의 기본이 되는 화장품소재 개발의 집중화와 고도화, 국산화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화장품원료 기업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공동의 목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화장품원료협의회를 운영할 시점이 됐다는 의견이나왔다. 특히 정부가 계획적이고 지속적으로 국산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최근 일본과의 정치적, 경제적 분쟁을 계기로 화장품 소재 개발의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지 주관으로 10월 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가넷에서 실시한 ‘국내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과 발전방안 과제 토론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과의 갈등이 나타나면서 화장품원료 소재 국산화에 대한 열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동의하고 화장품 제조업체와 원료업체, 연구기관, 정부 등이 협력해 국내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회는 코스인 길기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겸 전주대학교 교수가 ‘화장품원료 국산화 현황과 개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박진오 대봉엘에스 사장 겸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원료분과위원회 위원장이 ‘화장품원료 산업의 제도 현안, 개선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또 김승중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 사무국장이 ‘일본화장품원료연합회 등 화장품제조 관련 교류회 활동 발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이어서 박장서 전 동국대학교 교수(전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장)의 진행으로 전문패널 토론를 2시간 동안 실시했다. 전문패널은 정순규 케미랜드 연구소장,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사장, 마크로케어 김무성 연구소장 전무,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사장, SK바이오랜드 신송석 연구소장 상무 등이 참여해 국내 화장품원료 산업 발전과 육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함께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화장품원료 국산화 현황과 개발 전략"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겸 전주대학교 교수는 '화장품원료 국산화 현황과 개발 전략'에 대해 ▲화장품 원료의 종류 ▲세계 화장품 원료 시장 현황 ▲화장품 원료 수입 현황 ▲화장품 원료 산업 주요 동향 ▲국산화 현황 ▲국산화 사례 ▲개발 전략 등에 대해 상세하게 발표했다.

 

조완구 회장은 “국내 화장품 원료 산업은 지난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화장품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소재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점이 됐다. 단일원료를 적용하기보다는 원료를 복합화해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최근에 국산 화장품 원료의 비중도 과거보다 다소 증가하는 추세다”며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의 현황을 설명했다.

 

반면, 조 회장은 여전히 화장품 원료 수입이 일본을 포함해 미국, 독일 등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를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과거에는 화장품제조업체의 연구소에서 신규 소재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화장품 원료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로컬 회사들이 많이 증가한 만큼 국산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화장품 원료 주요 수입 국가 현황 (단위 : 천달러)

 

 

조 회장은 "글로벌 수출 확대가 국내 기업들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최근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산 오일과 계면활성제, 폴리올, 점증제, 실리콘류, 분체, 자외선차단제, 유효성분 등을 직접 개발한 화장품 원료회사들이 많다. 계면활성제 부분에서 LG생활건강, 미원상사,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많은 회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유효성분에서는 대봉엘에스, 바이오스펙트럼, 대평, 대상, 협화화학 등이 활발하다.

 

화장품 원료 국산화 현황 (자체 집계로 누락 기업 있음)

 

 

화장품 신물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장기적인 시간 등 노력이 요구된다. 소재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소재개발 방향 구체화와 품질 목표, 소재를 개발하고 제형화와 유효성 평가까지 완료해서 상업화하기에는 매우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특허가 만료된 물질을 찾아서 아이디어를 더해 개발을 추진하는 방안도 좋은 방향이다. 최근 천연, 기능성 원료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식물과 발효를 통한 소재 개발도 유효하다. 국내 생물자원의 원료 확보 차원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유리할 수 있다. 컴파운딩도 저비용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더하면 신물질에 버금가는 실적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벤톤젤과 분체코팅, 분체복합화, 올레오겔 등으로 적절한 혼합으로 여러 가지 메리트를 가질 수 있도록 상품화할 수 있다.

 

국내 화장품 원료 개발 전략

 

 

# 박진오 대봉엘에스 사장 "화장품 원료 산업의 제도 현안과 개선, 지원 방향"


박진오 대봉엘에스 사장 겸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원료분과위원회 위원장은 화장품 원료 산업의 제도 현안, 개선 및 지원 방향에 대해 ▲원료 유효기간 ▲원료 시험 생략 ▲신원료 등재 ▲표준통관 예정보고서 ▲REACH ▲ 나고야의정서 등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했다.

 

박진오 사장은 “원료와 포장재의 허용 가능한 사용 기한을 결정하기 위한 문서로 만들어진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 사용기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원료와 포장재는 품질부문에서 적절한 사용기한을 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물질의 정해진 사용기한이 지나면 해당 물질을 재평가해 사용 적합성을 결정하는 단계들을 포함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최대 사용기한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품 원료나 견본품을 수입할경우 통합공고에 따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표준통관예정보고를 하거나 화학물질의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수입하는 경로가 있다. 화장품 원료는 화학물질의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화장품 중에서 연구시험용 화장품의 경우 수입요건확인 면제 대상 물품 중 의약품 등의 추천요령 고시에 의거 관할 시 도지사에 연구(또는 시험)계획서 1부를 제출하면 수입(표준통관예정보고) 면제 대상이다.

 

반면, 화장품 원료의 견본품까지 수입 통관 규제 대상이어서 표준통관예정보고 자료 마련에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으로 꼽힌다. 이에따라 화장품 원료(견본품 포함)와 연구시험용 화장품 원료의 고시를 변경하는 방안을 관리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다.

 

화장품이 표준통관예정보고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샘플을 달고 통관한다. 여기에는 BS, TS라고 수입통관을 할 때 미사용, 미감염, 광우병이 있다. 우리나라가 보수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오리진의 개념이 애니몰이 아니라는게 입증을 한다. 공증을 받는 것은 화장품 산업만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만 있는 규정이다. 공증받는 제도는 화장품 산업 뿐 아니라 식약처에서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다. 표준통관예정보고서는 샘플조차 의약품에서는 면제 확인에 대한 의약품 등의 수출 요령이다.

 

REACH 등록 개요와 절차

 

 

REACH는 EU 내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또는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혼합물과 화학물질 포함한 제품)에 대해 등록을 의무화 하는 ‘신화학물질관리 제도’로 지난 2007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물질의 양과 특성에 따라 평가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REACH 등록은 개별기업이 할 수 없고 컨소시아 형태로 진행된다. 최초 등록자인 리더(Owner)가 있고 같은 물질을 후속주자가 등록시에는 리더로부터 최초 등록할 때의 자료를 구매하고 서류로 증명한다. 최초 등록자(Leader, Owner)가 신규물질을 등록할 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컨소시아 형태이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이 등록할 때 정보를 판매하고 비용상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REACH 등록톤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시험자료 요구한다. 공동등록자의 경우 선도등록자에게 참조권(Letter of Access)을 구매해 등록신청해야 경제적이다. 참조권은 REACH 등록서류에 대한 참조권한으로 실제 시험자료를 열람할 수 없으며 시험자료의 소유권도 이전되지는 않는다.

 

EU는 중소기업의 REACH 대응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규정을 개정했다. 대기업의 수수료는 단계별로 인상된 반면 중소기업의 수수료는 인하했다. 그러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REACH 등록비용은 중소기업에 너무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엄 업체의 경우 10~100톤 등록할 경우 수수료가 2,279유로가 들어가며 시험비용은 기본적으로 약 6,000만원이 들어간다. 건당 등록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되서 중소기업은 매우 큰 부담이며 이 부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여러 가지 등록에 대한 지원 제도가 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나고야의정서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 절차도

 

 

화장품 원료 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해 계약서 허가 지연의 어려움 해소, 국산 원료 개발 지원, 국가별 사전협약 지원, 중국의 무리한 이익공유 대응방안 등 다양한 내용을 정부에 지원요청하고 있다.

 

나고야의정서 계약서를 제공국 책임기관에 제출하고도 허가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또 국가 차원에서 국산 원료 개발 활성화와 함께 개발 원료를 기업들이 공유해야 한다. 국내 자생원료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특화된 원료 재배와 연구와 판매(홍보)가 필요하다. 주요 수입국 다변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중국, 프랑스,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수입국의 로열티 회피가 가능한 해외 생물자원 안내와 생물자원 부국과의 자원공급 MOU 체결 등 협력이 필요하다.

 

나고야의정서 관련 정부 지원 요청사항

 

 

특히 중국의 무리한 이익공유(0.1%~10%)에 대한 대응방안 제시 정부 차원에서 사전 대응책 지원이 필요하다.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도 유전자원에 포함하고 특허 출원 시 출처 공개 등을 대응해야 한다. 각 원료별 원산국과 제공국에 대한 정보 제공 요청이 필요하다. 생물자원의 학명과 원산지 정보제공 사이트, 해외 생물자원 현황 정보, 국가나 원료 등을 검색하면 나고야의정서 대상국가 원료인지 확인이 가능한 DB를 구축해야 한다.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한 법령과 정보 제공, 교육이 필요하다. 각 국가별 대응 절차(관련서류, 미이행시 벌금과 처벌정보)와 해외 원물수입이 많은 국가 중심으로 해당 국가의 법해석 가이드 제공해야 한다. 대부분 제공국이 자국 법을 따르려고 해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문제 발생시 대응방안 프로토콜 제정하고 비준국중 자국 법령이 제정되지 않은 국가, 특히 중국의 입법추진 동향과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가이드라인 제공과 실시간 전문가 컨설팅 필요하다. 중소기업과 원료업체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의 준수 매뉴얼을 만들어서 배포한다. 매뉴얼은 서류양식(계약서 등), 표준화된 시물레이션 등이다. 단계별 초기대응과 함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나고야의정서 관련 정부 지원 요청사항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해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의 통합기구가 필요하다. 이는 행정부처와 지자체 등과 연계하는 통합관리기구로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센터다. 이같은 통합센터의 필요성은 희귀, 특산식물 활용과 관련해 부처의 특성상 사용에 어려움이 있고 기업이 제공국 국가 기관을 상대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김승중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 사무국장 "일본화장품원료연합회 등 화장품제조 관련 교류회 활동 발표"

 

김승중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 사무국장은 '일본화장품원료연합회 등 화장품제조 관련 교류회 활동' 발표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화장품원료 업계와 OEM 업계의 단체 활동과 기능을 비교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일본화장품기술자회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 ▲일본화장품원료협회연합회 ▲일본화장품수탁제조업간담회(JC-OEM)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학회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 등 주요 이슈를 상세하게 발표했다.

 

김승중 사무국장은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 관련 단체를 비교하면 양국 모두 40년대 중반부터 협회를 조직해 유사한 시점부터 단체 활동을 해왔다. 한국은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최초로 조선화장품연합회를 설립했고 일본은 1947년 도쿄화장품기술자회가 만들어졌다. 한국은 제조업체 단체가 먼저 설립됐고 일본은 화장품기술자회가 먼저 설립됐다”고 말했다.

 

화장품 관련 단체 현황 한국-일본 비교

 

 

일본 화장품 단체는 지역별로 별도의 협회를 구성하고 연합회로 통합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일본화장품기술자회는 도쿄(1947년)와 긴키(오사카, 1949년) 등 2개 협회가 운영되고 있다. 2개 협회는 이후 1961년 일본화장품기술자회연합회(JCCA)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는 화장품 제조업자들이 1959년 설립한 단체로 도쿄(1950년), 서일본(1950년), 중부지역(1995년) 등 3개의 공업회가 만든 공업연합회다. 공업연합회는 소비자들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일본 화장품 산업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화장품원료협회연합회는 긴키(오사카 1974년 5월)와 도쿄(1974년 6월) 등 2개 협회가 연합회을 운여하고 있다. 이들 원료협회는 70년대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원료의 품질확보와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 설립됐다.

 

이들 일본 화장품기술자회와 화장품공업연합회, 화장품원료협회연합회는 각각 위원회에 두고 특성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 발전과 소비자들의 발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화장품기술자회와 원료협회연합회는 공동주관으로 2003년부터 2년마다 일본 화장품 B2B 대표 박람회인 일본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을 열고 있다.

 

일본 화장품 B2B 대표 박람회 '일본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공동주관

 

 

일본화장품수탁제조업간담회(JC-OEM) 지난 1993년 OEM 업계의 발전을 위해 11개사가 간담회 성격으로 출발해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 현재 95개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OEM의 제반 문제점에 관한 정보교환, 경쟁자임과 동시에 공존공영을 위한 친목도모, 화장품공업회에서 검토되지 않는 OEM 고유의 문제 해결, 대규모와 소규모의 여러 OEM 기업에서의 정보공유, 매년 10월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지난 1945년 설립되어 제조업자 중심의 공업협회로 운영하다가 2004년 판매업자 등을 포함해 화장품협회로 변경(정회원, 준회원)했다. 전체 회원수는 209년 9월말로 236개사다. 대한화장품학회는 지난 1968년 한국화장품화학기술자회로 설립됐고 1992년 대한화장품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학회는 그동안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IFSCC 컨퍼런스를 2회(2011년, 217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K-뷰티)의 품질력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 2005년 12월  발기인 모임에 이어서 2006년 11월 교류회를 결성했다. 화장품수탁제조업의 효율적인 역할과 화장품법, 국제화 등의 문제에 대해 조사, 연구, 정보 교환을 실시하고 나아가 당 OEM 업계와 화장품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지향하며 아울러 회원 상호의 친목과 계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국내 주요 화장품제조판매업체 단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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