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커머스 플랫폼인 '위플리(Weply)'를 통해 판매한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마스크팩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 BTS 에디션'이 8분 만에 품절되어 이를 11번가에서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판된 'BTS 에디션'은 메디힐 마스크팩 중 국내 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에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제품 패키지에 적용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구매 경쟁이 치열했다. 품절 이후 마스크팩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아쉬움이 이어지자 메디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BTS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힐 마케팅 담당자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출시한 이번 제품에 많은 소비자들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TS 에디션은 지난 5월 ‘완판’ 기록을 세웠던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 이후 메디힐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