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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화장품기업 글로벌 진출 본격 지원

(재)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감초와 헛개, 산수유 등 천연생물자원으로 개발한 항노화, 항산화 및 미백개선 기능성 화장품과 뷰티 푸드, 발효식품 등 특화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돕는다.

인천TP는 내년까지 224억6,000만여 원을 들여 천연특산자원을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로 개발해 화장품 등으로 상품화하는 ‘3G-바이오(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에는 인천, 광주, 전남, 장흥군, 장성군 등 5개 지자체를 비롯해 19개 기업과 4개 연구소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초·비파·감초·울금·무화과·방풍·어성초·가지·대나무·헛개·산수유 등 천연생물자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항노화, 항산화 및 미백개선 기능성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인천 남동공단 내 화장품과 식품 제조업체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화장품, 뷰티 푸드, 발효식품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TP는 이들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이달 초 3G-바이오 사업단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홍보단을 꾸려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국화장품협회를 돌아보는 등 한·중 협력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East China Fair)‘에 참석, 구매 상담에 나서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주)내츄럴코리아 등 국내 화장품 및 건강식품 제조업체 5개사는 모두 100여건의 상담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건이 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는 지난 1990년부터 중국 인민공화국 상무부 지원으로 매년(3월 1일~5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경제무역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한편, 인천TP는 오는 14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일본과 대만, 베트남, 칠레 등 4개국 10개사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화장품 개발과 품질관리에서 레올로지 활용

일시 :

2025년 2월 19일(수) 14:00~18:00

접수기간 :

2025-01-14 ~ 2025-02-20

장소 :

오프라인 :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 / 온라인 : 실시간 화상회의(Z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