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10초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세화피앤씨의 감성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시장 론칭기념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일본 현지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일본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 팝업스토어에서 인기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모레모 터치업 파티'를 개최해 일본 여성과 셀럽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7일 밝혔다.
'모레모 터치업 파티'(MOREMO Touch up Party)는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3일간 펼쳐졌다. 이번 터치업 파티는 모레모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시향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현장을 방문한 일본 유명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SNS에 생생한 체험 후기를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2월 28일에는 일본 뷰티플랫폼 'NOIN'이 터치업 파티 현장을 찾아 수만명의 일본 여성들에게 생중계해 일본 뷰티셀럽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핫플레이스로 화제가 됐다. 모레모는 시그니처 컬러가 돋보이는 핑크빛 감성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셀럽들과 터치업 파티 참가 여성들이 인증샷을 찍어 SNS에 공유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모레모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푸석한 머릿결로 고민중인 여성들에게 손상도에 따른 맞춤형 헤어 관리법과 제품 추천 등 솔루션을 제공한 참여형 이벤트 '모레모 헤어케어 상담서비스'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모레모 터치업 파티' 참가자들은 "해외직구로만 모레모 제품을 판매해 불편했는데 도쿄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모레모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모레모는 지난해 11월 트리트먼트 실사용자 사용후기가 트위터를 통해 리트윗 1만7천회, 좋아요 10만회를 돌파하는 등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일본 LINE에 개설한 공식계정은 2주만에 7천명 이상의 구독과 친구신청이 쏟아졌고 20일 오픈한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방문자가 급증해 수차례 다운되는 등 성공적인 일본 진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일본 첫 공식이벤트 '터치업 파티'를 진행한 결과, 일본 여성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손상모 케어라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일본 2030 신세대 여성들이 환호하는 최고의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여 가장 사랑받는 K뷰티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뮬레이션기술을 다수 보유,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얼스노트' 등 국내외 프리미엄 염색약, 헤어케어, 기초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며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8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등 고객 감동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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