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약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정부,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디힐은 중국 상하이 적십자사에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5,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현지 의료시설과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의료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메디힐은 구호 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확보해 지원하는 방법 등 이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을 때까지 기업 차원에서 추가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에도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마스크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함은 물론 2017년 메디힐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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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중국 마스크팩 정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