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스포츠 관람은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즐겁다고 해도 햇볕에 3~4시간씩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은 피부에 극히 좋지 않다.
최근 야구시즌을 맞아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화제다.
일명 ‘야구장 패치’로 불리는 제닉의 ‘퓨어트리 더블플레이 하이드로겔 아이패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닉의 야구장 패치는 실제 선수들이 햇빛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눈 밑에 검은색을 칠하거나 검은색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을 응용해 개발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평소 야구팬임을 자처하는 제닉의 한아름 씨는 “친구들과 야구장에 갔을 때 야구장 패치가 큰 인기를 끌었다” 며 “단체로 야구장 패치를 붙이고 응원하니 응원의 재미가 더해져 색다른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개발한 온라인팀 배진호 차장은 “야구장의 열기와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눈가에 눈가에 야구장 패치를 붙이고 나니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원해 좋았다”며 야구장 패치 애찬론을 펼쳤다.
실제로 ‘야구장 패치’ 착용 후 관람하는 동안 야구 선수들의 반사테이프와 흡사한 모습에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는 게 제닉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겔 속에 함유돼 있는 유효성분이 피부 온도에 반응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온도감응성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로 제닉의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시트 타입의 제품과는 달리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력이 빠르고 흘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아이패치 부착 시 활동이 자유롭다. 또 마스크 두께가 줄어들면서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신뢰감까지 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