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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일본 OEM업계, '코로나19' 사태 대응제품 생산 '존재감'

에어워터졸, 피카소미화학, 토키와 등 '소독용 핸드젤, 알코올 소독액' 등 국내외 생산공급 '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화장품 OEM 업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제품의 제조에 나섰다. 지정 의약부외품과 위험물 제품의 제조허가를 취득하고 있는 기업들은 소독용 핸드 젤, 알코올 제균제, 알코올 소독액 등의 상품화에 착수했다. 기존 거래처와의 수주량을 조정하면서 자신들의 강점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재난 속에서 발휘해 관련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에어워터졸(주)은 기존의 화장품 주문생산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제품을 수주하기 시작했다. 위험물 제품의 제조허가를 취득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알코올 제균제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 피카소미화학(美化学)연구소는 지정 의약부외품인 소독용 핸드 젤 승인 처방을 갖고 있어 2월초 상품화를 추진해 약국과 양판점, 잡화점, 그리고 통신판매와 고객에 대한 인센티브 상품으로 기존 거래처 뿐 아니라 새로운 거래처로부터도 수주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일본 국내 생산기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제품의 제조 뿐 아니라 해외의 생산거점에서도 대응제품을 적극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메이크업 전문 화장품 OEM 대기업인 (주)토키와(Tokiwa)는 지난해 4월 미국 뉴저지주에 신설된 토키와 화장품 미국공장에서 주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5월 둘째주부터 OTC 제품으로 분류되는 알코올 소독액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일부를 이미 공급하고 있다. 소독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는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는 주정부의 완화조치가 있어서 조기 생산에 들어갔다.

 

대기업 화장품 제조업체의 감사 또는 제삼자기관(SGS)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주정부에서 인정해 제조를 허가해 준 것으로 판단된다. 처방 자체는 주정부에서 공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맞춰 제조한다. 또 이 회사는 일본 기후현(岐阜県)의 오치아이(落合)공장에서도 알코올 소독액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의약부외품은 심사, 승인 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화장품으로 취급해 소독액으로 효과가 있는 알코올 70% 이상의 기준을 충족시켜 조기에 생산할 예정이다.

 

 

이들 화장품 OEM 업체들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자사의 강점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제품의 생산이라는 기존의 화장품 수탁제조와는 다른 형태로 활용함으로써 화장품 OEM 제조업체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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