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Always, I’m me. Immer. MZ세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새로운 바디케어 브랜드 'Immer'(이머)가 오는 28일 공식 런칭한다.

독일어로 ‘언제나’라는 뜻을 가진 이머(Immer)는 필라테스와 요가 등 자기관리가 급부상한 요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언제나, 소중한 나를 위한 내 몸 관리 습관’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DJ조이로 활동했던 이머의 주기쁨 이사는 “몸매 관리 운동과 건강식품부터 왁싱과 태닝까지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특히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도 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머는 여기에 착안해 점차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 건강에 집중했다. 론칭과 함께 일반 바디워시와 차별화된 외음부 케어를 제공하는 Y존 여성청결제 ‘이머 페미닌 밸런싱 워시’와 ‘이머 페미닌 밸런싱 미스트’ 제품을 출시한 배경이다.

제품 개발은 아모레퍼시픽 MD, 전략기획과 이니스프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듀이트리와 뷰티 스타트업을 거쳐온 윤형준 대표이사가 이끌었다.

윤형준 대표는 “일반 바디워시 대비 자극이 적은 pH4.5의 마일드한 제품이다”며 “색소와 인공향도 모두 배제해 외음부에 자극이 없는 착한 성분들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특히 “장시간 외출 시 땀과 분비물로 인한 냄새와 세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페미닌 미스트도 앞으론 Y존 건강을 위한 핸드백 속 필수품이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