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SK하이닉스는 4월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박람회 예매 입장권 1만매 구입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 장성춘 경원지원실장은 “IT강국, 한류, K-POP에 이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 오송이 뷰티 산업 중심지로 K-Beauty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 증진에 대한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6,800여명의 직원에게 박람회 티켓을 나눠줘 직원과 가족 모두가 박람회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람회 조직위는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 및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SK하이닉스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