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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프랑스, 유럽연합 국가 최초 중국에 비동물실험 화장품 수출

FEBEA측 중국 요구사항 미리 대응 '동물실험 항목 삭제' 동의 확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프랑스뷰티비즈니스협회(FEBEA)는 프랑스가 유럽연합에서 비동물 실험으로 화장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중국은 제조업체가 다양한 제조와 제품 안전 표준을 준수했음을 확인하는 제품품질 확인서를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수입 화장품에 동물실험 항목을 제거하는데 동의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이에 대비해 온 결과 중국이 요구하는 서류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동물실험은 논쟁의 여지가 되어 왔으며 EU 기업의 중국 수출에  장애물이 되어 왔다. FEBEA 패트릭 오캥(Patrick O'Quin) 회장은 “우리는 중국 당국과의 수년간의 노력으로 달성한 결과를 보람있게 생각한다. 화장품 분야는 유럽에서 동물실험을 완전히 금지한 유일한 부문으로 우리는 유럽 밖의 세계 다른 곳에서 이 규제를 진전시키게 됐다. 중국은 현재 프랑스의 두 번째 무역 파트너로 이 계약을 통해 프랑스 화장품 회사는 새로운 조건 하에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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