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직위는 청주외고와 통역 자원봉사 협약을 맺었다. |
오송 박람회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로 청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나섰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와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강상무)는 4월 18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은 박람회 기간동안 외국어에 능통한 학생 93명(영어 44명, 일본어 32명, 중국어 17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세웅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조직위는 외국인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이번 참여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1991년 창립된 이래로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우수한 두뇌와 폭넓은 안목을 지닌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많은 외국어 인재를 배출한 충북의 대표적 특수목적고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