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샤코이 올웨이즈 누디 CC크림 개발 주역인 김윤영 이사. |
올봄 피부표현의 핵심 키워드가 '속부터 빛나는 광채 피부'임에 따라 CC크림은 뷰티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CC크림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엘리샤코이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제품인 '올웨이즈 누디 CC크림'을 선보이며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엘리샤코이 김윤영 이사는 "컬러캡슐 입자가 파우더 복합체와 엘라스토머겔이 함유된 수분 베이스와 만나 조명을 받은 듯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피부톤을 보정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또 "엘리샤코이 누디 CC크림 개발 시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들 수 있는 발림성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캡슐이 제품 용기에서 나올 때 미리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튜브 용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 엘리샤코이 '올웨이즈 누디 CC크림' |
김 이사는 "CC크림은 커버력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자주 덧발라 줘야 한다"며 "하지만 캡슐화 되어있는 제형은 뭉치거나 뻑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런칭 전 테스트를 5차까지 거쳤다"라고 전했다.
올웨이즈 누디 CC크림은 자작나무 수액과 식물성 스쿠알앤, 대나무 수액,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3가지 플라워 추출물이 베이스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 오일, 쉐어버터 등 20여 가지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여러 차례 덧발라도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가벼운 사용감과 촉촉함, CC크림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실 엘리샤코이는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해 인도에서 런칭한 골드 비비는 현지 홈쇼핑에서 연이은 완판 기록을 세웠다. 홍콩 내 사사매장 300곳에도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김 이사는 올웨이즈 누디 CC크림을 개발하면서 해외 소비자를 염두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기온 특징 상 고온에 강하고 습기에도 내용물이 변하지 않아야 했다.
CC크림이 베이스 메이크업의 한 종류로 상승 기류를 타면서 엘리샤코이 측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을 추진할 생각이다.
김 이사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원하는 제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티에이징과 미백에 초점을 맞춘 제품, 커버력 있는 CC크림은 5월말 경 출시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엘리샤코이는 립과 아이 메이크업 라인 역시 보강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와 해외 시장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고 출시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 이사는 "CC크림은 다양한 제형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광고나 마케팅보다는 탄탄한 제품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제조사 : 코스메카코리아
○ 용량 : 50g
○ 가격 :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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