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리젠더마스탬프 키트.

최근 고가의 피부과 시술을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자가용 ‘헤리젠더마스탬프 키트’가 주목 받고 있다.

더마스탬프는 현재 피부과에서 널리 행해지는 시술로 피부에 스탬핑 시 0.24mm의 100여개의 미세바늘이 피부를 자가 재생시키고 모공 사이에 노폐물을 빼줘 모공이 50% 축소된다. 또 피부 각질층에 미세통로를 내줘 화장품 흡수율을 200배 높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헤리젠더마스탬프 키트는 더마스탬프와 천연 100% 마유(horse oil) 크림이 결합됐다. 헤리젠마유가 더마스탬프 후 피부에 난 미세상처를 빨리 회복, 재생시켜줘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술이다.

특히 본초강목에도 나온 마유는 삼국지 때 군사들의 상처 치료용으로 쓰였던 약재로 오메가, 세라마이드, 팔미톨레산이 주성분이다. 피부 항균과 재생효과가 있어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며 피부 유수분 조절기능을 해 보습에도 좋다.

공식판매업체인 나튀렐 이은경 이사는 “최근 몇 백만 원 대의 돈을 들이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듯한 셀프 시술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셀프식 사용의 장점과 기존 고가 화장품들의 효능과는 차원이 달라 향후 미용치료에 있어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