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에서 개최하는 제2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대회. |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막 이틀째를 맞아 누적 관람객이 9만여명을 돌파한 가운데 박람회 하이라이트인 제2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 대회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제2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오송 국제 휴먼&건강 올림픽)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며 15개국 2천200여명의 선수(학생·일반부) 참여와 7개 분야(헤어, 속눈썹, 메이크업, 네일, 피부, 테라피, 건강) 61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올림픽은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국제커트협회,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국제전통머리협회,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국제네일협회, 국제피부미용협회, 국제로터스테라피협회, 국제족부사협회, 국제체형관리협회, 국제아유르베다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3일 첫날에는 속눈썹과 헤어 부문 미용경연대회가 열려 선수와 모델, 대회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4일 둘째 날에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관으로 제6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 대회가 열려 4천여명 이상의 대회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 대회는 모두 9개 종목(웨딩메이크업, 스테이지메이크업, 시대별메이크업, 뷰티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 환타지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등)에 걸쳐 시작돼 오전부터 오후까지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5월 5일에는 네일, 5월 6일에는 피부 및 테라피/건강 분야 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뷰티 메이크업 분야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경연 모습에 발길을 멈추고 화려한 미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오송 세계박람회 경연대회장에서는 박람회 기간 24일 동안 모두 5개의 뷰티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뷰티단체들이 주관하고 국제 및 전국 규모로 개최돼 뷰티 분야 종사자와 학생, 모델, 관계자 등 총 4만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제2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5.3~5.6)에 이어 2013년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민간기능경기대회(5.12~5.13,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3분야 15종목),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5.18,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1분야 8종목), 대학생 뷰티콘테스트(5.19~5.20,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5분야 32종목), KASF 2013 미용기능경기대회(5.23~5.26,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4분야 35종목)가 개최된다.
대회장 안에는 관람좌석이 구비돼 있어 뜨거운 경쟁의 경연대회 현장감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뷰티세계를 느낄 수 있다.
▲ 제2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대회. |
한편 뷰티경연대회 외에도 2013년 Mr & Ms 코리아 선발대회(5.15~5.16, (사)대한보디빌딩협회)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뷰티&헤어쇼(5.19~ 5.22)도 열리게 된다.
특히 뷰티&헤어쇼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작품의 한 장면(독수리)을 앵콜 공연하고 김유신과 천관의 사랑, 국가대표급 뷰티디자이너들이 연출하는 화려한 볼거리로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시선을 끌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경연대회와 뷰티쇼를 주관하는 협회단체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뷰티협회단체들로서 뷰티인들의 잔치이자 높은 수준의 대회 진행을 통해 오송 세계 박람회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