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월)

  • 맑음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8.6℃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7.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8.8℃
  • 흐림고창 3.7℃
  • 맑음제주 9.3℃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박람회 국내 뉴스

67세에도 40대 피부 가진 최강동안 비결은?

오송 화장품 박람회 이색美 선발대회 성료


▲ 오송 화장품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동안 및 이색美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6일 열린 ‘동안 및 이색美 선발대회’에서 최강동안 분야에 출전한 손진규 씨(67)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조직위가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라는 박람회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표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특별 이벤트에는 최강동안, 이것만은 내가 최고, 여장남자 등 3개 분야에 30명의 지원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전체 대상을 차지한 손 씨는 수영, 헬스, 테니스, 승마, 등산, 경락 마사지의 취미를 갖고 있고 아내의 얼굴 마사지, 자녀들이 챙겨주는 각종 남성 화장품으로 40대 동안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손 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이 수여됐다.

또 분야별 경쟁에서 최강동안 부분 1위는 직접 만든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하고 있는 신성훈(30, 남) 씨, 이것만은 내가 최고 부분 1위는 무엇이든 손으로 격파하는 격파왕 박우용(57, 남) 씨, 여장남자 분야 1위는 목욕탕에서 여탕의 열쇠를 줄 정도의 미모를 갖고 있는 김종환(20, 남) 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MC 신영일의 재치 있고 현장감 있는 사회와 본선 진출자들의 개성 넘치는 장기자랑, 자신만의 독특한 아름다움 유지비결을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뷰티 전문가의 심사와 현장 관람객의 참여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