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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다모다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연갈변샴푸를 두고 대립하면서 향후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위해평가 결과 모다모다의 ‘블랙샴푸’ 원료 중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rihydroxybenzene, 이하 THB)이 후천적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증상인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다며 화장품 원료 사용금리 목록에 이를 추가하는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에 (주)모다모다(대표 배형진)와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는 1월 1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식약처가 행정예고를 통해 사용금지 원료 목록에 추가하겠다고 밝힌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의 안전성 입증에 나섰다.
이들은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라 소수점 이하의 극소량이나마 THB를 함유하고 있는 자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국내 약학과 독성학을 전공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약처가 자사 샴푸의 THB 사용 금지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등 이번 행정예고된 화장품법 개정안이 재검토될 수 있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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