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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실적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높은 시장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중국 대도시 봉쇄에 따른 소비 위축이 화장품 매출을 몇 년 전 수준으로 되돌렸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또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대란 등도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익성을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코스인이 집계한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1분기 성적표에는 업계의 악전고투가 그대로 묻어났다.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66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4,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9,197억 원에 비해 6.1% 줄었다.
영업이익은 6,326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2.1%나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205억 원에서 37.3%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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