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클리오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ESG 활동 확산을 예고했다.
클리오는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ESG 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최하고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리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 27곳의 기업이 참석해 ‘ESG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회와 기업은 기후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제도적 노력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국제 사회 주요 명제인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또 포럼의 축사 연사로 참석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성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UN SDGs 협회 기후 대응 ESG 자문위원 활동 등을 통해 화장품 업계의 지속 가능한 상생형 ESG 경영 로드맵을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클리오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ESG 활동에 앞장서며 지난해 11월에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지방정부인 성동구와 ESG MOU를 맺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성동구청,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etterbe design-通’ 사업 착수도 앞두고 있다. 이는 클리오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의 디자인을 개선해주는 멘토링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기업 간 균형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국제적으로 ESG 활동이 지속가능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가운데 우리나라 ESG 거버넌스 문화를 선도하는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에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리오는 다양한 공공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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