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 CNP차앤박화장품은 공동대표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이동원 대표의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피부외과 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Journal of Dermatologic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월 31일 밝혔다. 

논문이 실린 미국 더마톨로직 서저리는 미국 피부외과학회(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의 공식 저널로 SCI(Science Citation Index)에 등재돼 있다.

이번 연구는 2년간 320명의 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안면윤곽 필러를 시술한 결과를 담았다. 논문은 4~6ml 정도의 소량의 필러를 앞 광대와 미간 사이 이마, 턱 끝 등에 살짝 주입했을 때 다소 평면적인 동양인 특유의 얼굴 라인이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증명했다.

특히 기존 미용 교과서의 윤곽 기준선과 달리 동양인에 맞게 얼굴 중앙 부위에 다이아몬드 형태로 소량 주입하는 새로운 시술 가이드를 제시한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가 크다.

또 소량의 필러를 이용한 안면윤곽 시술은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은 물론 기존이 지방이식법과 비교했을 때 비용이 경제적이며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동원 대표는 “CNP차앤박화장품의 제품 개발과 피부과 진료를 병행하며 발표한 논문이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뜻깊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차앤박화장품과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필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CNP차앤박화장품은 지난 2000년 이동원, 차미경 원장과 차앤박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해 설립됐다. 

10여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의료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차앤박화장품은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화장품에서 시작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제품의 연구 개발 과정에 피부과 전문의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