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아토팜이 폭우에 취약한 아동 가정을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소식이 속속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을 위해 저층 주거지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아토팜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성금과 함께 오염된 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물품까지 약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한다. 이후로도 아토팜은 하루라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1,000만원 성금과 피부 진정을 위한 탑투토 워시 3,000개가 함께 전달된다. 특히 성금의 경우 한정판 탑투토 워시의 판매 수익금 일부와 그림대회 대표 수상작의 디지털 아트 'NFT'의 판매 수익금에 아토팜에서 일부 금액을 더했다.

네오팜 김양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주거지 파손, 침수 등 피해 소식을 접하고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빠르게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동 가정의 환경과 복지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토팜 브랜드는 아이의 연약한 피부를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에서 세상 모든 민감한 피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전해 온 배경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이러한 브랜드 배경을 바탕으로 아토팜에선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지속 운영 중이다.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근본적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연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약 2억 7,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보육원, 미혼모 시설, 저소득층, 화상치료아동 등 소외 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와 생활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