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향수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가 물의 본질을 담은 아이코닉한 향수 ‘로디세이 오&매그놀리아 오 드 뚜왈렛 엥땅스’(L’EAU D’ISSEY EAU&MAGNOLIA EDT INTENSE)와 ‘로디세이 뿌르 옴므 오&세드르 오 드 뚜왈렛 엥땅스’(L’EAU D’ISSEY POUR HOMME EAU&CÈDRE EDT INTENSE)를 출시한다.

‘로디세이’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세이미야케의 베스트 퍼퓸 라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디세이 오&매그놀리아 오 드 뚜왈렛 엥땅스’와 ‘로디세이 뿌르 옴므 오&세드르 오 드 뚜왈렛 엥땅스’ 역시 로디세이 라인의 영감의 원천이자 자연의 가장 순수함을 상징하는 '한방울의 물'에서 출발해 생명의 시작과도 같은 물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으로 표현했다.

'로디세이 오&매그놀리아 오 드 뚜왈렛 엥땅스'는 목련 줄기를 따라 부드럽게 흐는 물이 벨베티한 꽃잎에 스며들어 완성한 프레쉬한 아쿠아틱 향조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상큼한 베르가못이 모든 감각을 깨워주고 부드러운 매그놀리아 에센스가 더해져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향을 더해준다. 여기에 우아한 샌달우드가 어우러지면서 마치 꽃잎에 맺힌 이슬이 스며든 것 같은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향이 섬세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완성한다.

'로디세이 뿌르 옴므 오&세드르 오 드 뚜왈렛 엥땅스'는 신선한 물이 나무에 스며드는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얼씨한 아쿠아틱 향조로 표현했다. 향의 시작을 알리는 알싸하면서도 상쾌한 카다멈 에센스에 시더우드가 더해지며 마치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하고 여기에 베티버 에센스가 더해지며 감각적이면서도 신선함을 가득 담은 숲의 향을 완성한다.

환경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패키지는 기후와 자원에 미치는 영향과 폐기물을 줄이고자 하는 브랜드 정신을 반영해 재생유리를 활용한 글래스 보틀과 100% 우드 캡을 사용했다. 특히 각각의 우드 캡은 피스마다 나무의 자연스러운 본질을 담은 고유의 결과 색을 가지고 있어 더욱 소장가치가 높다.

다가오는 9월 물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이세이미야케의 새로운 향수 ‘로디세이 오&매그놀리아 오 드 뚜왈렛 엥땅스’와 ‘로디세이 뿌르 옴므 오&세드르 오 드 뚜왈렛 엥땅스’는 시코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