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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차이나 상해의 별로 빛나다!

5월 상해 박람회서 중국 OEM ODM 선두 걸맞는 '호평'


▲코스맥스차이나는 5월 상해 박람회서 중국 OEM ODM 업계 선두에 걸맞는 평가를 받았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각자 대표이사 이경수•송철헌)의 중국 현지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최경)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미 중국 ODM OEM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의 큰 이슈 중 하나로 ‘켜’를 주제로 한 핵심가치인 ‘바름’, ‘다름’, ‘아름’의 정의를 그대로 살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웅장한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부스를 디자인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화장품 ODM OEM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으며 그 동안 수 년간 진행했던 부스와는 많은 차별화를 뒀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코스맥스차이나의 마케팅본부 양치연 이사는 “작년 중국 ODM OEM 업계가 최고로 인정한 ‘리딩 브랜드상’을 수상한 이후에 한 층 더 달라진 위상을 보여 주기에 충분했다”며 “다양한 혁신적인 신제품들로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들을 다시 한 번 만족시켰다”라고 밝혔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웅장한 규모의 부스로 관객을 압도하며 한방, 안티링클, 미백, 항산화, 특수 제형의 제품들을 출품했다. 또 습식 타입의 아이섀도우, 젤리 섀도우, 투명 립틴트, 비비크림, 볼터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 최경 사장이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 최경 사장은 중국의 유력 방송사 중 하나인 장수TV와의 인터뷰에서 “코스맥스는 이미 중국 현지에서 명실공히 ODM OEM 회사의 선두주자”라고 말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을 기점으로 세계 최고의 ODM OEM 회사로 발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스맥스차이나가 얻은 성과로 중국 내 현지 브랜드 기업 뿐 아니라 중국 화장품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프랑스와 미국 화장품 기업과의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미 코스맥스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로레알그룹을 비롯해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업체와 중국 대형 로컬업체인 자화, 자연당, 유니빈손 등의 210여 개 업체와 개발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시 다양한 트렌드를 파악해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광저우 진출과 함께 장기적으로 중국의 서쪽지역과 북쪽지역까지 진출해 명실공히 중국 최고의 화장품 ODM OEM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상해푸동전시장에서 개최된 ‘China Beauty Expo’는 화장품, 미용 전시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올해 18회째로 24만명이 방문했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프랑스, 이태리 등 22개국 5718개 부스와 165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상해 화장품 박람회가 갈수록 성공을 거듭하는 이유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유럽, 북미 시장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전 세계 많은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진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것으로 향후 중국 화장품 ODM OEM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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