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한국피부장벽학회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8차 ‘2022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춘 ‘피부장벽을 위한 최첨단 연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총 7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조소연(서울의대), 장성은(울산의대), 이원주(경북의대), 이가영(성균관의대), 정세규(인코스팜), 이해광(피앤케이임상시험센타), 박장서(엘씨에스바이오텍), 김현정(충남의대) 순으로 좌장을 맡았다. 또 LG생활건광과 아모레퍼시픽 등 업계 종사자들도 발제를 맡았다.

특히 미국 Julia Oh 박사, 일본 Takashi Sakai 박사, 네덜란드 Sanja Kezic 박사, 영국 David Scurr 박사 등이 해외 초청 연자로 참석한다. 이날 해외 초청 연자들은 피부장벽 관련 최신 연구 소개와 확장된 연구 분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28차 2022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한국피부장벽학회 이해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피부장벽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가 회원들의 학문적 교류와 토의 그리고 소통과 친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계학술대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kinbarrie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