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마스크팩과 패치 전문 생산 기업 한국비노프가 10월 21일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리는 ‘2022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K-뷰티 인플루언서에게 라뜨케어 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장품 개발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비노프는 제품 기획, 처방, 디자인, 제형 개발 등 마스크팩과 패치로 특화된 ODM 생산 회사로 주로 북미나 유럽의 드럭스토어 체인점에 PB(Private Brand) 제품을 기획생산과 직수출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ODM의 특성상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브랜드보다 'Made in Korea'로 국내보다 해외 바이어에서 잘 알려진 화장품 벤처 제조기업으로 이미 강원도에서는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기술평가 우수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과 ‘강원 무역인 날’ 수상 등 작지만 강한 ‘스몰 자이언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비노프 김영춘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해외 거래처로부터 이미 현지화에 맞는 제품의 기획과 생산 등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유명 국제 화장품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인 코스메틱 등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화장품 시장 분석과 트렌드 파악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2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소개할 라뜨케어 브랜드는 지난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진 신조어인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인 ‘마스크네’ 이슈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 네이밍부터 '심플'이라는 스웨덴어인 '라뜨'에서 차용해 심플함을 강조했으며 제품의 디자인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공모전에서 ‘포장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품질력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있고 신뢰가 높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비노프 관계자에 따르면 라뜨케어 브랜드는 기획단계부터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제품으로 처음 선보인 북미의 유명 온라인 마켓에서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5.0점 만점의 4.5점으로 이미 현지의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또 라뜨케어 제품군 중 특히 '달고나 스킨 쉘드 패치'는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레트로 감성의 귀여운 달고나 캔디에서 착안한 패치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소품으로 나온 이후 달고나의 유명세와 함께 해외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국비노프 김영춘 대표는 “이번 ‘2022 K-뷰티 이커머스 인플루언서 어워즈’에서  K-뷰티 인플루언서에 도전하는 여러 참여자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