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에이팜은 키즈앤쇼핑과 계약을 체결하고 마카오 시장에 진출했다. |
맘앤베이비 전문기업 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이 마카오 시장에 진출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씨에이팜은 마카오의 대형 유통사인 키즈앤쇼핑과 계약을 맺고 3개의 맘앤베이비 오프라인 매장과 1개의 약국(플라워시티)에 1차로 입점했다. 향후 약 10~15개의 매장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임산부 스킨케어 1위인 프라젠트라를 비롯해 프라젠트라 베이비, 아토프라젠트라, 프라덤 등 다양한 제품이 입점됐다.
마카오에 본사를 둔 키즈앤쇼핑은 자체 맘앤베이비 매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약국 유통망도 갖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이다. 또 포루투칼에도 매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유럽 진출에도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마카오에 거주하는 인구는 작지만 국민소득이 약 40000 달러가 넘는 잘 사는 지역이며 마카오에서 유행하는 제품들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 중화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씨에이팜은 임산부 스킨케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약 24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씨에이팜 박희준 대표는 “마카오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마카오 시장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또 다른 교두보라고 생각한다. 향후 마카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시아 국가를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씨에이팜은 임산부 스킨케어 1등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젠트라를 보유한 기업으로 맘앤베이비(Mom&Baby)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융복합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씨에이팜은 국내 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고 있다. 2008년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과 특별상, 2009년 VIP ASIA 올해의 100대 제품, 2010년 대만국제발명전시회 프라젠트라 동상과 아토프라젠트라 금상, 2010년 모스크바 국제발명투자전시회 금상과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또 국내에서는 201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부문 국무총리상, 2011년 기업혁신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1년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기업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출산장려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임산부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