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룸포럼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2013 트렌티 케어 에스테트윈 슈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 세미나는 에스테틱 업계 종사자들에게 브룸포럼코리아의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테트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동시에 수시로 변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고객 접근법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 스스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에스테틱 현장에서 노력하고 빠르게 변하는 흐름에 대응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제1강을 맡은 디자인위드유 유승학 대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개념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글로벌 시대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편리한 접근성을 이용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신뢰를 쌓은 뒤 현장으로 유도하는 신개념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었다.

제2강을 맡은 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수시로 변하는 피부 변화를 고객 스스로 파악하기 힘들 때 에스테틱 전문가가 그에 맞는 관리법과 제품 선택법을 제안하자는 내용이었다.

양 박사는 화장품의 효능을  '주자, 뺏자'에 비유해 유분이 많은 피부, 영양 과다의 트러블 피부엔 기능을 빼앗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는 영양분을 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피부 관리에 그치지 말고 고객에게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다음 방문으로 어어지게 하자는 내용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제3강은 브룸포럼코리아 교육부 문소영 팀장이 수시로 변하는 고객의 피부에 맞춘 제품 제안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했다.

에스테트윈 제품 중 예민성피부, 노화 피부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로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한 가지 라인을 사용하는 것 보단 각각의 라인에서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슈퍼 세미나는 서울 뿐 아니라 대전, 대구에서도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로부터 "에스테틱 종사자들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빠르게 변하는 에스테틱 산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트랜디케어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브룸포럼코리아는 일본 에스테틱 전문 회사 모아그룹의 자회사로 '에코&내추럴'을 지향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기능적인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