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식약청)은 상반기에 관내 166개 의약품 등(화장품 포함)의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정기감시(현장검사)를 실시, 관련 법령을 위반한 44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식약청이 1721개 관내 의약품 등 제조 및 수입업체 중 1분기에 66개소(화장품업체 21개소 포함)를, 2분기에 100개소 등 상반기에 166개소에 대해 정기감시를 실시했다.
이 결과 품질검사 미실시(20개소), 표시기재 위반(11개소), 기준서 미구비(13개소) 등 총 44개 업체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약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2012년도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3분기에는 화장품업체 20개소 포함 85개소, 4분기에 화장품업체 59개소 포함 87개소 등 하반기에 172개소에 대한 정기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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