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운봉 허브밸리에 허브복합토피아관과 아로마테라피관을 건립해 국악의 성지,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등 주변 자원을 연계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봄 철쭉제, 겨울 눈꽃축제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여름 물놀이 축제, 가을 국화 축제를 도입해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허브관광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허브밸리 주요 시설인 복합토피아관은 지리산권 광역관광계발 계획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해 허브 복합토피아관을 2015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토피아관은 준공되면 민간에게 위탁해 운영할 계획으로 지명도, 운영능력, 프로그램 운영과, 호텔, 식당, 스파 등이 들어설 아로마테라피관에 대한 민자유치 투자계획 등을 감안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운영 대상자 선정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민자유치 대상자를 선정해 2015년 복합토피아관과 함께 개장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5년 허브밸리 내 모든 시설들이 완공돼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입장료를 징수해 기본운영비를 확보하고 치유와 힐링, 체험에 따른 수익과 고용이 창출되고 체류형 숙박객 수요 증가로 허브밸리가 활성화되어 관련 산업인 허브재배, 가공, 제품제조, 유통, 체험, 관광산업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금까지 쌓아온 허브 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계획과 실행을 세밀하고 착실하게 준비해 허브 산업이 남원 대표 산업의 하나로 성장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최선을 다 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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