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리퍼블릭이 9일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에 오픈한 캄보디아 6호점. |
청정 자연에서 온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7월 9일 캄보디아에 코리안 뷰티를 알리고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앙코르와트 사원이 있는 시엠립과 수도 프놈펜에 6호점과 7호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6호점은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유명 관광 도시 시엠립에 로드숍 형태로 입점했다.
시엠립은 호텔과 쇼핑센터,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쇼핑 메카이자 문화 관광 지역인 만큼 코리안 뷰티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대표 매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먼저 시엠립 6호점은 사전 홍보를 위해 론칭 전부터 TV와 라디오에 광고 활동을 한 결과 테스트 오픈일인 7월 8일 캄보디아 전통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매장은 오픈하자마자 세계 각국의 관광객과 K-뷰티에 열광하는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져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매장을 찾았다.
고객들은 고온 다습한 현지 기후로 인해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분크림과 알로에 수딩젤 등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했으며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 CC 등 메이크업 제품의 구매도 많았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최고급 상권 프놈펜에도 7호점을 오픈했다. 프놈펜은 랜드마크인 올림픽 스타디움과 트렌스포테이션 센터 등이 자리잡은 캄보디아 내 중심 상권이다.
▲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 참가한 한국 후보자들이 6월 30일 프놈펜 매장을 방문했다. |
캄보디아 7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 자리해 오픈 전날인 8일부터 엄청난 인파의 현지인이 몰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11년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으며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7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 30일 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3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자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직접 입고 옛 수도인 우동과 시엠립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의료활동을 돕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일일교사로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놈펜 2호점을 방문해 미스트와 립글로스 등의 제품을 구매하고 매장을 구경했으며 참가자들의 모습과 인터뷰 등을 담으려는 현지 언론과 이를 보기 위해 모여든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