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도 농축 용존 산소수 안정화 원료 소재 개발
이 연구는 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해 겔네트워크 안에 용존산소를 패킹해 안정화하는 기술로써 한국의 6종류의 물인 제주삼다수, 온천수, 심층수, 음용수, 해수, 정제수에 존재하는 용존산소량을 측정하고 정제수를 가지고 산소발생기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용존산소량을 높여 화장품 처방에 활용 가능성을 실험한 결과를 보고했다.
6종의 물에 존재하는 산소농도는 4.0~5.8ppm이었다. 정제수에 용존 산소를 용해할 수 있는 양은 30ppm 정도가 가능했다. 정제수를 사용해 pH 변화에 따른 용존산소량은 26~28ppm으로 큰 변화는 없었으나 pH5~7 범위에서 안정한 결과를 얻었다.
염(NaCl)의 농도 변화에 다른 용존산소량은 26~28ppm으로 차이는 없었다. 임상시험으로 용존산소가 10ppm 함유된 스킨 토너의 처방을 개발해 보습 효과의 임상시험을 평가한 결과, 사용 전보다 2.37%, Control-G는 7.85%, Formula-1에서는 25.87% 보습력이 개선됐다. 이 결과를 통해 산소의 농도를 높인 물을 사용해 화장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에 정제수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산소수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를 함유하는 산소수를 개발해 관련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2. 옥시젠스킨토너의 제조방법
사람의 피부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공기 중에서 오염된 환경에 노출이 심화되어 피부가 숨 쉬는 것에 제약을 받고 있다. 피부호흡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생기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지구온난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는 더욱 혹사당하고 있고 이러한 오염물질들이 피부에 침적되어 피부를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숨을 쉬는 데 많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따르면서 신선한 산소가 필요하며 피부를 통해 산소 공급이 어려운 상황 일례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을 쉬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호흡해 피부 내부로 전달해 피부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만일 신체 내 산소가 부족하게 될 경우 불안감이 커지고 우울해지는 심리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소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수용성 고분자폴리머를 이용해 겔네트워크 구조를 형성시킨 후 이 안에 용존산소를 패킹해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서 채취한 6종류의 물에 존재하는 산소량을 측정했다. 제주삼다수, 헤이루미네랄수, 동원샘물, 해수, 아리수와 정제수에 존재하는 용존산소량을 측정했고 여기에 산소발생기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용존산소량을 높이는 실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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