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쉬코리아 백미 전달식. 왼쪽부터 김영기 서초구청 국장, 윤금선 부장, 우승용 이사. |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기브미(Give 米) 캠페인’으로 모아진 쌀 740kg을 서초구와 김포시에 전달했다.
기브미(Give 米) 캠페인은 러쉬가 6월 한 달간 진행한 행사로 전국 49개 매장에서 고객에게 착한 쌀을 기부 받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부 고객에게 러쉬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특별한 제품이 증정됐으며 한 달간 총 643회에 걸쳐 740kg의 쌀이 모였다.
러쉬 측은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영업시간 후에도 직접 구매한 쌀을 매장에 전달하는 고객의 모습 등 훈훈한 광경이 소소하게 연출됐다”며 캠페인과 관련한 따뜻한 일화를 전했다.
▲ 고객 기부를 통해 모아진 착한 쌀 포장 작업을 마친 러쉬코리아 임직원들. |
이렇게 모인 착한 쌀은 러쉬코리아 임직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포장 작업에 임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포장까지 완료된 쌀들은 서초구청을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우면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새터민 청소년 생활공동체 ‘우리집’에 전달됐다. 서초구청에서는 러쉬코리아 우승용 이사, 김영기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백미 전달식을 갖는 등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착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쌀들은 따뜻한 한 끼와 뜨끈한 사랑의 온기가 절실한 독거노인들, 다문화 가정, 탈북 아이들이 머무는 이주민 센터로 전달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러쉬의 착한 쌀 모음 행진 기브미(Give 米)’캠페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러쉬의 향기로운 사랑의 온기를 퍼트릴, 따뜻한 캠페인 기브미(Give 米)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러쉬의 착한 캠페인에 지속적인 동참을 원한다면 러쉬코리아 홈페이지(http://www.lush.co.kr)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ushkorea)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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