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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화장품 '남극크림' 떴다!

이지함화장품, 출시 60일 만에 9만개 판매 돌파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등록 2013.08.22 18:08:00

닥터 코스메틱 이지함화장품(대표 이유득)의 ‘남극 크림’이 60일 만에 9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히트 제품으로 등극했다.

지난 6월 출시한 ‘남극 크림 P–안타르티카크림’은 강력한 수분공급을 바탕으로 모공케어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남극 크림은 여름철 가볍게 쓸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60일만에 9만개를 판매하며 2013년 상반기 이지함화장품 단일 품목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지함화장품 측은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만 9일 동안 1만5000개를 판매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김붕태 마케팅본부장은 “여름에 크림을 쓰기가 꺼려진다는 고객 의견을 모아 끈적이지 않고 충분한 보습력을 지닌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이지함 피부과와 이지함피부과학연구소에서 약 100여차례 비교품평을 진행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품평단 평가에서 98%의 만족도를 얻으며 출시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남극 크림은 산뜻한 사용감 외에도 미생물 번식으로 인한 화장품 변질을 막기 위해 물감형 용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함화장품은 남극 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9월에는 가을, 겨울을 겨냥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줄 수 있는 ‘남극크림2’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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